326 장

자오둥은 정말 숨을 쉴 수가 없었다.

으응...

자오둥이 숨을 헐떡이는 소리를 듣고서야 티엔춘류는 정신을 차렸고, 서둘러 자리를 비켜주었다.

헉... 헉...

"샤오둥, 미안해. 형수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."

티엔춘류는 일어서면서 쑥스러운 표정으로 자오둥을 바라보았다.

자오둥은 거친 숨을 내쉬며, 옆에 서서 다리를 꼭 붙이고 있는 티엔춘류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.

"헤헤, 괜찮아요, 형수님. 아까는 제가 보호를 제대로 못했어요. 그렇지 않았으면 형수님이 넘어지지도 않았을 텐데. 많이 다치진 않으셨죠?"

자오둥의 이런 걱정 어린 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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